그렇게 온 사랑 ♡*그렇게 온 사랑*♡ 나의 사랑은 그렇게 왔습니다.. 여름 한낮의 불 같은 뜨거움보다 가슴 한편에서 그냥 따스함이 되어.. 내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내 마음의 전부가 되어버리고.. 그리고 여름보다 더 뜨겁게 내 정열을 태워 당신만을 향해가는 불길이게 하였습니다.. 나의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 그룹명/픙경 엣세이 2010.05.23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 그룹명/픙경 엣세이 2010.05.23
잠못드는 그리움 잠못드는 그리움 글/이문주 잠재울 수 있다면 잠시 쉬기라도 한다면 어찌 그리움이라 하겠습니까 흐르는 눈물을 그치게 할 수 있다면 혼자 있는 방안에 누군가가 있다면 어찌 당신을 그리워하겠습니까 나는 그대를 지울 수가 없습니다 잠들기 전이나 일어나는 아침에도 그대의 마음에서 조금이라도 .. 그룹명/픙경 엣세이 2010.05.23
당신 손을 잡고 있는 내가 있잖아요 당신 손을 잡고 있는 내가 있잖아요. 사람과 사람 사이엔 작은 문이 하나 있어요. 감히 들어 갈 수도 없고 잘 열리지도 않았어요. 사랑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열려지는 마음의 문에 당신이 차지 하고 있는 공간은 전부가 되어 버렸어요. 삶이 힘드신가요? 살아가는 즐거움을 잊으셨나요? 힘들어 하지 마.. 그룹명/픙경 엣세이 2010.05.23
청춘의 꽃밭 청춘의 꽃밭/헤르만 헷세 나의 청춘은 꽃밭. 풀밭에는 은빛 샘물이 솟고 고목들의 동화같은 푸른 그늘이 내 거친 꿈의 불길을 식혔다 지금은 목말라 허덕이며 뜨거운 길을 헤매이고 청춘의 꽃밭은 문이 닫힌다 방황하는 신세를 비웃으며 장마가 담 너머로 고개를 끄떡인다 시원한 내 꽃밭의 속삭임은 .. 그룹명/픙경 엣세이 2010.05.23
얼굴 없는 사랑 얼굴 없는 사랑/ 윤석구 잠이 많은 나는 아침이면 일어나기 싫은데도 포근한 잠자리를 벌떡 일어나게 하는 것은 당신의 아름다운 글을 밤새도록 기다린 이유입니다 하루의 아침을 여는 건 은은한 커피향도 아니고 밤새 참았던 허기진 그리움도 아닌 당신의 글에 중독 된 그리움이 내 아침을 열어 줍니.. 그룹명/픙경 엣세이 2010.05.23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지 단지 막연한.. 그룹명/픙경 엣세이 2010.05.23
인연이 된 당신은 인연이 된 당신은 글 / 미상 잠자던 내 영혼을 깨운 마음의 부자입니다. 비가 내릴때면 당신의 마음은 내게로 흐르고... 바람이 불때는 나의 향기는 당신에게 흘러 당신은 내게 나는 당신 오직 세상에 단 한 사람으로 가슴에 물들었습니다. 당신이 있어 나는 삶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내가 있어 당신.. 그룹명/픙경 엣세이 2010.05.23
비 오는날의 연가 비 오는날의 연가 詩-김철기 / 낭송-인복노 비 내리는날 당신이 날 그리워하는 소리 귓가에 스며들어 창문을 열고 당신모습 그리며 고갯마루 능선을 쳐다본다 지금 내 마음은 손님 기다리는 산기슭 조용한 찻집을 닮았는지 나 혼자 그대의 목소리 들려 올때만 기다리게 한다 그대를 처음만난 그날도 .. 그룹명/픙경 엣세이 20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