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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도시 파리의 느끼했던 음식들

마니쏘리 2010. 3. 28. 21:29
낭만적인 도시 파리의 느끼했던 음식들

 

여행을 하다가 느낀거지만 이것저것 고성과 스위처럼 멋진 자연풍경들을 구경하는것도

멋지지만 음식문화를 알아가는 여행도 잼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치즈를 잘 못먹거든요.... 어찌된게 모짜렐라치즈외엔 다른건 느끼해서 냄새도 ..흑흑

 



프랑스 갔을적 먹었던 음식인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킨부터 안심,등심. 섞여있는 접시였는데욧 느끼하지도 않고...좋았습니다...

친절한 웨이터까지...> 0<!!!!

문제는 그담날부터 시작되는 느끼느끼한 음식들이였죠...ㅠ0ㅠ

 

음식이름도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계란과 치즈와 감자와 베이컨이 함께있던 요리였는데..

치즈가 너무 심하게 들어가서 '잘못시켰다~' 싶었습니다...ㅋㅋ

 



함께간 친구의 점심이였습니다.. 저 바게트빵위에 치즈 보이시죠???ㅋㅋ

제 친구도 저와 똑같이 치즈를 잘 못먹더군요..크크크크크

둘다 콜라만 열시미 마셨습니다...ㅋㅋ

 


커피숍에서 나온 애ㅡ플파이였습니다...

움....움..정말 느끼자체더군요...ㅠ0ㅠ

저같은 사람은 정말 프랑스에서 먹을게 없을거 같았습니다....흑

음식은 조금 고생했지만 그래도 너무 멋진 에펠타워때문에 음식고생은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ㅋㅋ

 

여행을 하다가 재래시장이라 해야할까요??

시장구경을 했습니다.

신기하게 생긴 치즈들이 많더군요...

 



정말 이게 제대로 느끼였습니다..

마지막날 이였나요? 노트르담 성당 주변에서 먹었는데

이건 콜라로도 해결이 안되더라구요...크크크크

 

고기에도 느끼한 소스가 베어있어서 ...해결책을 못찾았습니다..ㅋㅋ

하지만 이가게에서 나온 커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프랑스..

정말 멋진곳이였습니다..

비록 느끼해서 잘 먹진 못했지만 '낭만적인 프랑스와 어울리는 음식들이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