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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산, 해남

마니쏘리 2010. 6. 25. 11:29

 

해남 두류산으로가는날, 아침. 기온이 뚝떨어졌다, 바람도 많이... ㅠ.ㅠ

친구의 현장에서 해남까지는 약 2시간정도가 소요된다고 네비가 친절하게 알려준다.

두륜산, 산보다도 그곳에 자리한 대흥사가 더 우리들에게 알려진곳 그리고 유선여관도...

 

몇년전 완도로가기전에 그곳, 유선여관에서 장작으로 따끈하게 뎁혀진 구들에 허리를

쭉펴고 자고갔던곳 그리고 잊을 수없는 한정식...  예약을 해보려고했지만 빈방이없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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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륜사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등산채비을 하고 대흥사로 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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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군의 아들, 취화선 등등을 촬영을 하면서 유명세를 탄곳... 얼마전에는 일박이일팀들도 이곳에...

앞으로는 미리미리 예약을 하지않으면 방을 구하기가 어려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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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흥사 일주문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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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문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부도전... 이리도 많은 부도가있는 절집은 (?) 아마도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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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흥사 뒤의 산, 두륜봉 가련봉... 부처님이 누워있는 형상이란다. 오른쪽 두륜봉은 부처님의얼굴 그리고

가련봉은 부처님의 가슴 그리고 그 왼쪽은 다리의 형상이라는 안내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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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등산경로는 대흥사 왼쪽 계곡쪽을 끼고 걸어 오심재, 가련봉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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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들은 절집 곳곳에 세워놓았다...   예, 잘알았습니다... 남에게 휘둘리지않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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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집을 지나, 등산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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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오르니 일지암 삼거리, 이곳 일지암은 초의선사가 정진하던 곳이란다...  일지암에 들른 후, 북암 미륵암쪽

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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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을 지나니 흡사 오솔길같은 이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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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노승봉 그리고 가련봉이 시야에...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 그쪽에서내려온 등산객이

정상에서 조심하란다. 바람이 세차서 몸이 흔들릴정도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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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봉으로 오르며 바라본 케이블카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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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은 불지만 정상에오르니 바다 그리고 너른 들판을보니 가슴이 탁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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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슬아슬한 바위...  목이 절로 쭈삣...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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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가 절묘하게도 걸쳐있다, 세찬 바람에도 아랑곳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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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 몰려오면서 눈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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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추며 멋진 광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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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봉에 다가가니 도솔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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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의 조망 그리고 너른 들판... 먹거리가 풍부할거라는 생각이...  그리고 인심도 따라서 넉넉할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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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 오르니 바람은 더 거세게, 증명사진도 못찍고 하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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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조망이 너무 뛰어나서 눈길은 자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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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서서 다시 두륜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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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륜봉 구름다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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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륜봉에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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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장쾌한 조망이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Dandama Pehenli G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