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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송희갑(宋希甲, 광해조)
봄날 사람을 기다리며(春日待人)-
岸有垂楊山有花 離懷悄悄獨長嗟
안유수양산유화 이회초초독장차
强扶藜杖出門望 之子不來春日斜
강부려장출문망 지자불래춘일사
언덕엔 수양버들 산에는 꽃이 피니
이별 마음 근심겨워 홀로 긴 탄식하네.
청려장 부여잡고 문 나서 바라봐도
간 그대 오지 않고 봄날 해만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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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송희갑(宋希甲, 광해조)
봄날 사람을 기다리며(春日待人)-
岸有垂楊山有花 離懷悄悄獨長嗟
안유수양산유화 이회초초독장차
强扶藜杖出門望 之子不來春日斜
강부려장출문망 지자불래춘일사
언덕엔 수양버들 산에는 꽃이 피니
이별 마음 근심겨워 홀로 긴 탄식하네.
청려장 부여잡고 문 나서 바라봐도
간 그대 오지 않고 봄날 해만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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