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팔랑펜션(해발 700)/팔랑계곡

팔랑마을 - 팔랑치 - 바래봉 - 팔랑마을 - 실상사

마니쏘리 2010. 9. 6. 00:51

 

지리산 달궁오토캠핑장 - 팔랑마을 - 팔랑치 - 바래봉 - 팔랑마을 - 실상사 20100521-22| 개인산행♡앨범
덕석 조회 139 | 2010.05.23. 18:31 http://cafe.daum.net/kolonsportulsan/ITx6/298

 

  팔랑마을에서 팔랑치로 올라가는 길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면서 편안하게 40분만에 올라갔습니다.

  팔랑치의 철쭉은 95%정도 피었고 팔랑치에서 비박하는 팀이 있었는데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꽃속에서 하룻밤이라 너무 부러웠습니다. ㅎㅎㅎ

  바래봉에서 팔랑으로 내려가는 길은 약초꾼만 다니는 길이라 너무 험하고 그나마 내려오다 길을 잃어서 고로쇠약수 채취하는 검은 호스를 따라서 내려왔습니다. ㅠ.ㅠ

 

 

 

 

 

 

  팔랑치에서 바래봉 쪽으로

 

 

 

 

 

 

  

 

 

 

  바래봉에서 본 지리산 천왕봉

  고로쇠약수 채취하는 검은 호스를 따라서 계속 내려오다 만난 계곡 - 여기서부터 다시 길을 찾았습니다.

 왼편으로 가면 팔랑치로 가는 길이고 바로 올라가면 바래봉 정상으로 가는 길 - 전기철조망도 조심해야 하고 바래봉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음. ㅎㅎㅎ

  팔랑마을 제일 윗집 -

  뱀사골에 물이 많이 불었습니다.

 

 

 

 

 

  초파일에 절에 가지 못해서 오는 길에 실상사에 들렀다 왔습니다.

  생명존중과 자연보호에 힘을 쏟고 계신 도법스님으로 인해서 더욱 유명해진 실상사는 여느 절집들과는 달리 단청과 벽화도 없는 조용하고 수수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절입니다.

  지리산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러 마음의 무장해제를 하고 가시면 여행이 더욱 즐거울 겁니다.

 

 

                                      팔랑마을 펜션 안내    011-658-9100,   011-659-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