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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마니쏘리 2010. 6. 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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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 도립공원
높 이 : 1,187 M
위 치 :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
산행포인트 : 산세 조망 계곡 명소
 
산행후기   
소개
광주의 어머니 무등산
무등산(1,186.8m)은 광주의 진산이자 모산이다. 광주시내 중심에서 정상까지의 직선거리는 10km 안팎. 그 무등산 자락이 길게 뻗어나간 곳에 광주시가 올라앉아 있다. 화순과 담양땅으로도 산자락을 뻗은 무등산은 예로부터 산세가 뛰어나기로 이름났다. 저녁노을에 반짝이는 경치가 '수정병풍' 같다는 서석대, 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들을 세워놓은 듯한 입석대, 옥을 깎아놓은 것 같은 절경의 규봉, 임금의 옥새를 닮았다는 새인암, 그리고 산사면에 나무 한 그루 없이 큼직한 바윗덩이들만 시원스레 널린 덕산너덜과 지공너덜 등등, 산 곳곳의 기암과 너덜이 산을 한층 멋스럽게 꾸며주고 있다.

기암괴석이 아니더라도 봄철 원효계곡과 용추계곡의 진달래, 여름철 증심사계곡 일원의 녹음, 가을철 장불재와 백마능선의 은빛 찬란한 억새 물결, 그리고 겨울철 가냘픈 억새 줄기에 피어나는 빙화와 설화 등 무등산은 철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이다. 전라남도는 무등산을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테마
[단풍] 억새풀과 어우러진 가을의 절경 (10월 ~ 11월)
무등산의 가을철은 규봉암의 단풍과 장불재, 백마능선의 억새풀이 절경을 이룬다.
특히 그중에 입석대에서 그 절정을 이루는데 돌기둥 사이에 관목과 담쟁이 넝쿨 등이 자라고 있고, 울긋불긋한 병풍을 펼쳐 놓은듯 단풍을 배경으로 삐죽삐죽 솟아오른 규봉이 절경이다.
장불재에서 동쪽으로 200미터에 위치하며, 우뚝 솟아 있는 석주들이 3-4개가 얹혀져 아슬아슬하면서도 쓰러지지 않는 모습이 비경이다.
[눈꽃] 눈의 나라 무등산 (1월 ~ 2월)
설화와 빙화가 독특한 경관을 빚어낸다. 특히 입석대의 설경은 절정이다.
육당 최남선이 금강산의 한 부분을 옮겨놓은 것 같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던 명승지이다. 소백산맥의 큰 봉우리로 산세는 웅장하고 자애롭다. 대표적인 등반로는 원효사 - 무등산장 - 규봉암 - 장불재 - 증심사의 일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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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뉴스
[광주/전남]무등산 생태복원사업 ‘본궤도’ [2006-09-29 10:23:37]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무등산 증심사지구 자연생태 복원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지법 행정부(부장판사 선재성)는 최근 증심사 일대 주민 181명이 제기한 무등산도립공원 기본계획 변경 결정고시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대부분 각하하고 일부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공원계획을 변경할 때 자연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하는 경우는 승마장, 동물원 등이지만 무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