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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난 마을

마니쏘리 2010. 4. 11. 22:15
funnuri.com

충청도 어느 조용한 마을, 때아닌 비가 내리기 시작

했다. 쉴새 없이 비가 계속 내리자 마을 이장은 사람들

에게 안내방송을 했다.

"여러분, 이장이유. 시방 비가 X나게 내리는구먼유."

이튿날, 어제보다 비가 더 내리자 이장은 다시 방송 을 했다.

"여러분, 어제 내린 비는 X도 아니구먼유."

다음날은 온마을이 잠길 정도로 많이 많이 왔다.

이장은  비장한 목소리로 마지막 방송을 했다.

"여러분, 이제 우리마을은 X됐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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