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쳐치의 시내에서 부터 쭉 뻗어 있는 해글리 공원은 광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이 공원은 시내와 서쪽의 주택가 리카튼, 펜달튼, 아이람까지 뻗어있는 광대한 녹지로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아주 큰 공원이다.
공원 한 켠에 있는 보타닉 가든은 크라이스트쳐치의 주민들이 주말에 자주 찾는 곳으로서 일년 내내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모나베일을 관통하여 내려오는 에이번 강이 해글리 공원을 가로질러 시내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비스듬하게 흐르는데 이 강 주변에는 유명한 옥스퍼드 거리가 있다.
이 거리는 많은 술집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깔려있으며 영국의 거리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옥스퍼드 거리의 끝자락에는 '브릿지 오브 리멤버런스' 추억의 다리가 있는데 시티의 몰로 들어갈 수 있도록 커다란 문이 서있는 곳이다.
이 다리의 이미는 1차 세계대전 때, 병사들이 이 다리를 건너 싸우러 나갔는데 그 중에 어떤 병사들은 다시는 이 다리를 밟지 못했고, 살아서 돌아온 병사들은 이 다리를 건너면서 고향에 돌아온 기쁨을 만끽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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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의 유명한 와인하우스 캔터베리 와인 하우스 |
크라이스트처치 북쪽 50km 지점에 위치한 와이파라(Waipara) 골짜기 지대에 만들어진 포도주 재배단지이자 포도주 제조공장, 시음, 판매를 하는 곳이다. 차량으로 이곳으로 이동하려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쪽으로 뻗어있는 1번 고속국도(Highway 1)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도착할 수 있다.
▷ 홈페이지 캔터베리 하우스 : http://www.canterburyhouse.com/index.htm ▷ 주소 Canterbury House Winery, Ltd. PO Box 111 780 Glasnevin Road RD3, Amberley North Canterbury New Zealand |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대성당 주변에는 많은 예술품을 파는 상점들과 갤러리, 극장, 카페, 레스토랑, 바 등이 즐비해있는 아주 흥미로운 곳이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 자리잡고 있는 아트센터는 여름에 점심시간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대성당 앞 광장에서 공연을 한다. 이 역사적 건물은 원래 1873년에 지어진 캔터베리 대학으로서 크라이스처치의 역사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강의실을 가지고 있다.
☞ 개관시간 : 월요일 - 금요일 11시, 2시 |
크라이스트쳐치에서 가장 명성이 있는 정원으로 뉴질랜드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없는 가장 특이하고 아름다운 식물들로 가득채워진 곳이다. 이 정원은 년간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자주 보러 올 수 있도록 흥미거리를 제공해 준다. 특히, 정원에 있는 아주 거대한 나무와 나무 주변을 꾸며 놓은 큰 돌이나, 분수대, 허브 정원등 다양한 모양으로 정원을 꾸며놓았다. 또한 정원 안에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몇가지 편의시설을 해놓았다.
편의시설 - 안내소: 9월 ~ 4월 10시,3시,4시 개관 5월 ~ 8월 11시,3시 개관 - 레스토랑: 10시 15분 ~ 4시 문을 연다. |
시중심에 위치해 있는 영국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이다. 탑의 높이는 63m로 안쪽으로 133개의 계단을 올라간 곳에 전망대가 있어 날씨가 맑은 날에는 남알프스(Southern Alps) 산봉우리들도 내다볼 수 있다. 대성당의 광장은 항상 마술사 공연, 전시회, 가두 연설 등 다채로운 각종 활동이 이루어지며 음식 시장, 쇼핑센터들이 즐비해 있다.
과거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성당건물이 약간 흔들려, 성당 첨탑이 손상되어 첩탑이 성당광장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쪽으로 13㎞ 떨어져 있는 곳으로 뉴질랜드 제 3의 무역항이며, 요트광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이다. 여기서는 멀리 서던 알프스 산맥과 더불어 내항의 풍경을 포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야경이 매우 아름다워 캔터베리 지방에서도 손꼽히는 밤항구의 모습을 자랑한다. |
사인 오브 더 타카헤(Sign of the Taka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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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오브 더 타카헤(Sign of the takah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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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였던 헨리 조지 엘(Henry George Ell, 1862-1934)이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와 리틀턴 항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서밋 로드(Summit Road) 및 포트 힐(Port Hills)의 자연상태를 보존하고자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건축되어진 영국 튜더(Tudor) 양식의 석조건물로 그가 죽은 후 1949년에 시정부가 구매를 해서 마무리가 되었다. 지금은 시민들을 위한 식당과 미술관 등의 전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포트 힐(the Port Hills)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택앞에 SOUTHERN ALPS 산맥과 평야지대 및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 주소 : 200 Hackthorne Road, Cashmere, Christchurch - 전화 : 64 3 332 4052 - 팩스 : 64 3 337 2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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