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많은 시간이 얘기를 해주듯 우리 아들의 건강함이 몸에 듬뿍 실려 있겠구나.
아빠가 항상 말하듯이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는 결실을 맺는날이
온단다.자신도 모르게 오는 기쁨이야말로 진정한 즐거움을 가지게 되는 거란다
그동안 군문제로 힘겨웠지만 벌써라는 생각에 젖으면 행복이 네자신에게
오는 걸 실감하리라 느낀다.
아빠가 진종이에게 뭘 바라는 것보단 네 자신의 굳건한 힘으로 이겨 나갈수
있다는 신념으로 군 생활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기 바란다.
아빠도 늠름한 우리 아들을 보고싶구나.그동안 안이하게 네 몸관리를
안햇던 탓을 하면서 더욱 건강한 몸을 만들기 바란다.
사랑한다.어제 엄마랑 여수에 가서 맛있는 것 먹으면서도 아들 생각했다.
여수 기차여행 갔다온 사진 올리마~ 즐거운 병영 생활이 되길 빌면서...
.
오늘도 체력 단련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아들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남자로서의 기질이 몸에 새롭게 와 닿을때 비로소 한국 남성의
멋진 모습이~ 군인으로서 손색이 없는 강인함을 너도 모르게
쌓여 간다는걸 실감하겠구나.
군인정신을 잘 소화하며 네 자신이 걸어 왔던 모습도 다시한번
되새기며 이젠 참된 자신을 찾도록 하거라. 더욱 발전되고
자신의 새로움을 만들어 가는 강한 우리 아들이 되었으면
하는 부모의 바람이다.
사랑하는 아들아!
고통도 잠시고 힘든것도 스쳐 지나갈뿐 이라고
생각하면 모든게 쉬어지고 즐거움으로 생활할수 있다고
아빠는 생각한다. 항상 솔선수범하고 정의에 강한 힘을
쌓도록 하거라.
모든걸 참고 인내하며 네 자신의 커다란 힘을 키우도록 해라.
자랑스럽고 훌륭한 아들이 되리라 아빠는 멀리서 기대한다.
건강에 유의하고 같은 동기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더욱
친숙한 병영 생활이 되도록 하거라 -아빠가-
2010.09.30. 19:12 http://cafe.daum.net/BGtongil2/FTEC/5980
자랑스런 아들아~ 하루의 일과를 마칠 시간인것 같구나. 항상 소중함을 간직하며 사는게 사람의 참된 모습이라 생각구나. 오늘 하루도 네자신 인내를 시험하며 보냈다는 생각에 아빠는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진단다. 멀리 있음에 더욱 정이 깊어지고 사랑스럽고 여운이 남는 다는걸~ 실제 체험하기에 시간 시간마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보내기 바란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부분에 자신을 극복하고 참는다는게 최선의 행복이라 느끼면 그게 자신에게 오는 최고의 멋과 아름다움이라고 느껴지는구나. 열심히 생활하는 사진보고 가족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우리 아들에 기대가 더욱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구나. 함께하는 친구들과 친분을 많이 쌓고 같은 생활여건에 서로의 대화도 소중하게 느끼도록 하거라. 몇일간의 일본 북해도 여행을 엄마랑 잘 다녀왔다. 그래도 항상 너와 함께 못한 여행이 섭섭하더구나.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아들 생각 많이 했단다. 즐거움으로 순간순간 보내기 바란다. 자주 연락하마...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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