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마니쏘리

11중대 포반 3분대

마니쏘리 2010. 9. 30. 19:12

자랑스런 아들아~

하루의 일과를 마칠 시간인것 같구나.

항상 소중함을 간직하며 사는게 사람의 참된 모습이라 생각구나.

오늘 하루도 네자신 인내를 시험하며 보냈다는 생각에 아빠는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진단다. 멀리 있음에 더욱 정이 깊어지고 사랑스럽고 여운이 남는 다는걸~

실제 체험하기에 시간 시간마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보내기 바란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부분에 자신을 극복하고 참는다는게 최선의 행복이라

느끼면 그게 자신에게 오는 최고의 멋과 아름다움이라고 느껴지는구나.

열심히 생활하는 사진보고  가족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우리 아들에 기대가

더욱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구나. 함께하는 친구들과  친분을 많이 쌓고 같은

생활여건에 서로의 대화도 소중하게 느끼도록 하거라.

몇일간의 일본 북해도 여행을 엄마랑 잘 다녀왔다.

그래도 항상 너와 함께 못한 여행이 섭섭하더구나.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아들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아들 생각 많이 했단다.

                                                      즐거움으로 순간순간 보내기 바란다.

                                                          자주 연락하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