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춘향골/지리산, 바래봉철쭉

[스크랩] 아~ 바래봉 철쭉

마니쏘리 2010. 9. 5. 21:44

철쭉꽃의 계절엔

바래봉을 가야 한다

 

올해는 늦추위로 인해 5월 중순에 피던

바래봉 철쭉이 5월 21일 초파일에 절정을 이루고 있다

 

잦은 봄비 중, 오늘은 화창한 날씨

아침 먹으며 갑자기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카메라 하나만 달랑 메고...

 

 

 

- 철쭉의 대명사, 바래봉 철쭉 -

 

 

 

- 뱀사골계곡 입구 팔랑마을에서 올라 가면 바로 이곳이 나타난다 -

 

 

 

- 정말 아름다운 풍경,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 어느 곳으로 눈을 돌려도 철쭉꽃밭이다 -

 

 

 

- 신록과 잘 어루러진 철쭉꽃 뒤로 지리산 천왕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

 

 

 

- 이 풍경을 뭐라 표현해야 할까?? - 

 

 

 

- 부드러운 능선 -

 

 

 

- 잘 조화된 꽃밭 -

 

 

 

- 듬성듬성 군락이 형성되어 자연스럽다. -

 

 

 

- 한 때 국립 양떼목장이었던 곳 -

 

 

 

- 철쭉의 독성 때문에 다른 나무들은 다 뜯어먹고 철쭉만 남겨 놓았다. 고마운 양들 -

 

 

 

- 멀리 부운치까지 꽃밭은 이어진다 -

 

 

 

- 붉고 흰 철쭉이 잘 어우러지고 -

 

 

 

- 고사목과도 조화를 이룬다 -

 

 

 

- 내가 가장 즐겨찾는 포인트 -

 

 

 

- 어둡게 찍어 포토샵으로 수정하여 보았다 -

 

 

 

-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며 또 다른 맛을 느끼고 -

 

 

 

- 기념 한 장 남긴다 -

 

 

 

- 왜 난 가까이서 봐 주지 않느냐고 서운해 하는 철쭉, "그래 고맙다. 네가 있어 오늘 하루 행북하구나" -

 

 

 

출처 : 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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