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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du[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371/3871/1/bakdu%5B1%5D.jpg)
해상도 1m 흑백사진에 컬러영상을 합성한 백두산 천지 사진.

해상도 4m 컬러 백두산 천지 사진

해상도 6.6m 아리랑1호가 찍은 남아공 케이프타운 항만사진

아리랑2호가 찍은 해상도 1m 남아공 케이프타운 항만사진. 컬러영상과 합성 사진.

해상도 1m 남아공 케이프타운 공항사진. 컬러영상 합성사진.

해상도 1m 미 샌프란시스코공항 흑백사진 | 우리 위성이 굽이치는 계곡이 선명하게 보이는 백두산 천지 사진을 보내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2호(일명 아리랑 2호)가 자체 카메라로 백두산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을 시험 촬영한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총 26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된 아리랑 2호는 해상도 1m급(흑백, 컬러는 4m) 위성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1m 해상도는 가로·세로 각각 1m의 물체가 위성사진에서 한 점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지구 상공 685㎞에서 자동차 한 대의 움직임까지 분석할 수 있다.
해상도 0.6m의 구글 어스 사진보다 못하지만 구글이 3년 지난 위성사진을 서비스하는 데 비해 아리랑 2호는 원하는 장소를 실시간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국·러시아·프랑스·이스라엘·일본만이 이 정도 위성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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