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많으신
할머니..할아버지...
어두컴컴한.공원 구석에서..
아주....아주...찐하게...
끌어안고..비비고..문대고..
그때....젊은 남녀가..
지나가면서..그 광경을 목격했것다.
그러면서..한마디!
"아쿠!! 나이 잡순 분들이 망측 하구로..
남사 스러버라.."
이때...
그 소리 들은 할아버지 한마디 한다.
"이놈들아..
늙은 말이 콩을 마다 하더나?"
이에 질세라
옆에 있던 할머니도 한마디 .
.
.
.
.
.
.
.
.
.
.
.
.
.
"이 넘들아...
찌그러진 냄비는
고구마도 못 삶는다 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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