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듕국의 천년고찰, 소림사에 주지스님이 연로하셔서
차기 주지 스님을 뽑기로 했다.
학식과 덕망이 출중하신 후보 스님 10분이 예선을 통과하고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대웅전 앞에 한줄도 모였것다.
연로하신 주지 스님이 화두를 던지셨다.
"주지가 되고자 하는 스님은 여색을 탐하여서는 아니되며
그 유혹에 넘어가서도 아니되느니..." 하여,
후보 스님들의 하의를 몽땅 내리게 하고
소고(작은북)로 거시기 앞을 가리게 하였다.
1차시험은 아리따운 처자로 하여금
분내음을 풍기며 그 앞을 지나가게 했겄따~~~
그러나 내공이 출중한 스님들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과연..
2차시험은 하는 수 없이
처자의 위옷을 전부 벗게 하여 스님들 앞을 지나게 했다.
그러자... 갑자기 북소리가 두두둥!!! 3명 탈락. 이런...
3차시험엔 처자의 옷을
모두 벗기고 요사한 자태로 스님들 앞을 지나게 했다.
다시 들리는 북소리. 두두두두두둥!!!!!! 정확히 6번. 오~~~~
주지스님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 중에 한 분이 주지의 자격을 얻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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