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휴식~/유머 2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1호선 안양역에서

마니쏘리 2010. 4. 28. 14:44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1호선 안양역에서

신도림을 갈려고 전철을 탔는데

그 때 시간이 밤 11시 40분 쯤 됐을까???



사람들 거의가 졸고 취해서 쓰러지려 하고

그 와중에 20대 후반 정도의 남자가 탔다.



그러더니만 자리에 앉더니 졸라 큰 소리로

핸드폰에 대고 얘기한다.



술 한잔 했나보다.

남들생각 하지도 않는다.



어찌나 크게 떠들던지.....


















그걸 보고 옆에 앉은 같은 20대 후반

정도의 남자가 그 사람에게



"여보쇼 좀 조그맣게 얘기 하던가!!"



라고 말 하자.....

전화걸던 사람이...



"뭐야 당신은!!! 당신이 뭔데..."



순간 그 말 듣고 열 받은 나머지 그 사람은

또 이렇게 말 한다.


















"여기가 당신 집이야??? 남들 생각은 안해???"



전화하던 남자 왈...



" 이 자슥이 진짜 죽구 싶냐? "



도저히 안되겠다는듯이



" 그래!! 너 담정거장에서 내려서 한 판 붙자 자식아!"



전화하던 남자 왈...



"조아 ~~ 너 두고봐!"























그런후에 두 남자는 담 정거장에서 내릴려고 문앞에 서있었다.

분위기 살벌했다...

전철은 역에 도착하고 문이 열렸다.



그러더니 타일렀던 남자가 전화로 시끄럽게

떠든 남자를 멱살 잡고 나가더니만



저 쪽으로 쎄게 밀어 부치더니 문 닫힐 찰라에

그 남자는 다시 전철로 들어왔다.



그리고 문은 닫혔다.....

밖에서 전화했던 남자는 문을 팡팡 치면서



" 너 일루 안 나와??? 죽어... 너...!!! "



그러자 이 남자 말하는게 주겼다.

뭐라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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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차야 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