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마니쏘리
11중대 3분대 포반 이진종
마니쏘리
2010. 10. 2. 17:55
오늘도 체력 단련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아들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남자로서의 기질이 몸에 새롭게 와 닿을때 비로소 한국 남성의
멋진 모습이~ 군인으로서 손색이 없는 강인함을 너도 모르게
쌓여 간다는걸 실감하겠구나.
군인정신을 잘 소화하며 네 자신이 걸어 왔던 모습도 다시한번
되새기며 이젠 참된 자신을 찾도록 하거라. 더욱 발전되고
자신의 새로움을 만들어 가는 강한 우리 아들이 되었으면
하는 부모의 바람이다.
사랑하는 아들아!
고통도 잠시고 힘든것도 스쳐 지나갈뿐 이라고
생각하면 모든게 쉬어지고 즐거움으로 생활할수 있다고
아빠는 생각한다. 항상 솔선수범하고 정의에 강한 힘을
쌓도록 하거라.
모든걸 참고 인내하며 네 자신의 커다란 힘을 키우도록 해라.
자랑스럽고 훌륭한 아들이 되리라 아빠는 멀리서 기대한다.
건강에 유의하고 같은 동기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더욱
친숙한 병영 생활이 되도록 하거라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