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휴식~/유머 2
경부선 야간 열차에 빛나리와
마니쏘리
2010. 4. 17. 17:39
경부선 야간 열차에 빛나리와
젊은 여자가 같은 객실을 쓰게 되었다.
2층 침대를 사용하게 된 둘은 2층에서 빛나리가, ![]() 1층에서 젊은 여자가 자기로 했다.
밤이었지만 날씨는 무척 무더웠고, ![]() 빛나리는 평소부터 자는 동안에도
절대 가발을 벗지 않았기 때문에 땀이 줄줄 흘렀다.
여자도 더위를 참지 못하고 전라의 모습으로 잠을 청했다. 그런데 빛나리의 가발이 땀에 젖어 1층으로 떨어진 것이었다. ![]() 객실은 캄캄했고 빛나리는 가발을 주으려고
아래층에 손을 뻗어 더듬기 시작했다. 자연히 손은 여자의 몸 여기저기를 거쳤다. 여자는 그 손길에 흥분됐고, 그러는 중 빛나리의 손이 여자의 배꼽에까지 이르렀다. ![]() 여자는 더욱 흥분하며 말했다.
"아래... 좀 더 아래에 가발이 있어요." 드디어 빛나리의 손이 여자의 그곳에 닿았다. "예, 맞아요. 바로 거기예요!" 그러자 빛나리가 하는 말, ![]() "어? 이상하다. 내 가발은 가르마가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