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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현장의 파출부

마니쏘리 2010. 4. 14. 10:41

                     

 


 


305-118어떤 남편이 직장에서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파출부 ;"저는 일일파출붑니다.


                      누구바꿔 드릴까요?"라고 했다.


 


305-118(뭐가 힘들다고 일일 파출부까지)


 


 남편 ; 주인 아줌마 좀 바꿔주세요.


 


 파출부 ;주인 아줌마는 남편하고 침실로 가셨어요,


                      남편과한숨 잔다고 침실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잠시만 기다려 보세요.


 


305-118(피가 머리 꼭대기까지 솟구친다)


 


 남편 : 잠시만, 남편이라고 했나요?


 


 파출부 : 예, 야근하고 지금 오셨다고 하던데...


 


305-118(잠시 생각하더니 마음을 가다듬고)


 


 남편 ; 아주머니, 제가 진짜 남편입니다.


                   그동안 이상하다 했더니...


                    간통현장을 잡아야겠는데 좀 도와주세요,


                   제가 사례는 하겠습니다.


 


 파출부 ; 아니, 이런 일에 말려들기 싫어요.


 


 남편 ; 200만원 드릴테니 좀 도와주세요.


                    한창 바쁠 때(?)


 75 몽둥이로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쳐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때려뉘세요.


                         뒷일은 제가 책임지겠어요.


                         성공만 하면 200만원 드리겠습니다.


 


 305-118파출부는 잠시 후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파출부 ; 시키는재로 했어요. 둘다 기절했는데 어떻게 하조?


 


 남편 : 잘했습니다. 내가 갈때까지 두 사람들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끈이 있으니 빨리 하세요.


 


 305-118 (주위를 한참 둘러보더니 )


 파출부 ;다용도실이 없는데요???


 


305-118(잠시 침묵이 흐른 후)


 


 남편 ;  거기 516-xxx0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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