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휴식~/국내여행,유머

왔데~~~이!!"~아싸가오리아

마니쏘리 2010. 4. 11. 20:56


 

버스 정류장에서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 다리고 있는데


 

 한참만에 버스가 나타났다.


 

 할머니가 반가워하며 소리쳤다.
"왔데~~~이!!"
그러자 옆에 서있던 미국인은,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묻는줄 알고
"Monday."
이에 할머니는 그 미국인이 저기 오는 것이 뭐냐고


 

묻는 줄 알고
"버스데~~이."

이에 미국인은, 오늘이 할머니 생일인 줄 알고 축하해
"happy Birthday"
그러자 할머니는 미국인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알고
아니데~~이, 직행버스데~~이." 


 

 


 

할머니 ~ 난영어를넘잘혀 ㅋㅋㅋ


 

 


 

A6아식스라고 읽은 본좌 남친,


 

그리고 그의친구 GIA기아라고..ㅡㅡ


 

기아에서 옷나오데..하는 남자들 미치오
본좌 중1때 영어 교과서 한줄씩 읽는 순서 때,


 

 HI, JANE"하이, 자네" 라고 읽어 쪽팔았던 적있었소..


 

내 거래처 직원은 FAQ"퐈큐"라 그럽디다 ㅎㅎㅎ
나는 프로야구단 해태(HAITAI)하이타이로 읽었소
저흰 Slazenger 슬래진져를 '쓰러진거'라고
본좌 고등학교 때 "POLO" 티셔츠 입고 갔다가


 

수학선생에게"포로"취급 당한적 있소.
그 후론 셈에 약하오


 


내 친구 술마시구 호프집 가더니 자신있게 주문 합디다.
여기 "오비레이저"루 세병........ Lager=레이저........


 

우린 뒤집어 졌다오!!
제 친구가 옷을 샀는데 어디서 샀냐구 물으니


 

엔투에서 샀다구 하더이다.
엔투가 어디지 고민하던찰라..ㅋㅋㅋ


 

그건 바로.. NII이더이다
제 친구 수업시간때 (친구는 중학교선생)
김소월의 진달래꽃 전문을 쓰기 시험했답니다.
42명 반아이들중 3명이 마야의 진달래꽃 가사를


 

그대로 옮겼더랍니다
니가 떠나 바람되어 ~~~~맴돌아도~


 

그얘기듣고 우리 죽는줄 알았습니다.
자동차안에 보면 A/C (에어컨) 버튼


 

내친구넘이 에프터 서비스라네..


 

그거 누르면 a/s 맨이 온다구하더군여..ㅋㅋㅋ


 

체육시간에 옷 갈아입다가


 

내친구 빤스에 "BG"라고 써있어서


 

내가 한마디 했소..


 

요즘은 빅게이트에서두 빤스나오냐?"....


 

그눔 왈.."이거 보디가든데?"


 

그날 나 완전 영구됐었소
영어만 문젠줄 아오?


 

고교 1년 국어시간 김양이 책을 읽는데 
 기역,니은,디귿~쭉 우리나라
자음을 모두 읽은 다음...
 
갑자기 끼역(쌍기역), 띠귿(쌍디귿), 삐읍(쌍비읍)~


 

상상이 가오? 
우리반은 홀랑 뒤집어졌오~ ㅋㅋㅋㅋㅋㅋ


 

 


 

남친에게 영화관에서 만나자고 문자보내는 칭구..


 

이따가 CGB에서만나"...


 

칭구야~ CGV거덩-..-;;;
동생이 가져온 게임기에 made in H. K.이라고 써있기에
메이드 인 한국'이라고 우기면서 

메이드 인 홍콩'이라 하는


 

동생과 다투기도 했었소. 창피....
몇년전에 Am/Pm인가 편의점이 있었던것이 기억나는데...
친구 군에서 휴가 나와서 그 편의점을 보고 하는말...
야 요즘 편의점 별개 다 있네 와 "암픔" 편의점도 생겼다
역시 군대에서 나오니 세상이 변하는군" 해서


 

친구들 다 죽었었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