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쏘리 2010. 4. 7. 12:13



어느 청춘남녀가 데이트를 하다가 밤이 되었다.

 밤이되자

남자는 그윽하게 여자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뭐~ 어때? 우리가 남이야? 우리는 이미 장래를

약속한 사이라구~"


끈질긴 남자의 요구에 결국 둘은 여관에 들어갔다.

 격정의

순간이 지나자 여자는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전 이제 어찌하면 좋아요? 하루에 두 번씩이나

이짓을 하고서 무슨 낯으로 얼굴을 들고 다녀요?"


그러자 당황한 남자가 물었다.


"뭐? 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두 번이라니?"


그러자 여자가 고개를 뻐쩍 치켜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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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겨우 한 번으로 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