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청춘남녀가 데이트를 하다가 밤이 되었다.
밤이되자
남자는 그윽하게 여자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뭐~ 어때? 우리가 남이야? 우리는 이미 장래를
약속한 사이라구~"
끈질긴 남자의 요구에 결국 둘은 여관에 들어갔다.
격정의
순간이 지나자 여자는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전 이제 어찌하면 좋아요? 하루에 두 번씩이나
이짓을 하고서 무슨 낯으로 얼굴을 들고 다녀요?"
그러자 당황한 남자가 물었다.
"뭐? 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두 번이라니?"
그러자 여자가 고개를 뻐쩍 치켜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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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겨우 한 번으로 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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