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物君子(박물군자) 온갖 사물에 대하여 견문이 썩 넓은 사람.
薄氷如履(박빙여리) 엷은 얼음을 밟듯이 세상의 처세에 조심함.
璞玉渾金(박옥혼금) 璞玉은 갈고 닦지 않은 옥, 渾金은 아직 제련하지 않은 금. 곧 검소하고 질박한 사람을 칭찬하는 말
博而不精(박이부정) 넓게 알고 있으나 자세하지 못함.
拍掌大笑(박장대소)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薄酒山菜(박주산채) 맛이 변변치 않은 술과 산나물.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의 겸칭.
薄志弱行(박지약행) 뜻과 행실이 약하여 어려운 일을 견디지 못함
博學多識(박학다식)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음.
盤溪曲徑(반계곡경) 정당하고 평탄한 방법으로 하지 아니하고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盤根錯節(반근착절) 굽은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라는 뜻으로, 뒤얽혀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의미.
半途而廢(반도이폐) 일을 도모하다가 중도에 그만둠.
反面敎師(반면교사)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음을 이르는 말.
半面之交(반면지교) 일면짜리도 못되는 교분 (겨우 알기만 함 아직 교제가 긴밀하지 못함)
半面之分(반면지분)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교제가 아직 두텁지 못한 사이)
半面之識(반면지식)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서로 알아보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
反目嫉視(반목질시) 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
班門弄斧(반문농부) 魯班의 집 문 앞에서 도끼를 솜씨 있게 다룬다.'는 뜻으로,(재주꾼 앞에서 잘난 체함.)
半生半死(반생반사) 거의 죽게 되어서 죽을는지 살는지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름.
伴食宰相(반식재상) 無爲徒食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대신을 비꼬아 말함.
半信半疑(반신반의) 거짓인지, 참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믿음과 의심이반반 이어서 진위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
反臣逆當(반신역당) 동탁이 낙양 부호들의 금전을 약탈하기 위해 여포로 하여금 反臣逆當 깃발을 들고 다니라고 하였다.
半僧半俗(반승반속) 중도 아니고 속인도 아니다. 분명하게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것
斑衣之戱(반의지희) 지극한 효성
反哺報恩(반포보은) 자식이 부모가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 것
反哺之孝(반포지효)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拔本塞源(발본색원) 폐단이 되는 근원을 아주 뽑아 버림
發憤忘食(발분망식) 한 가지 일을 성취하기 위해 밥 생각도 잊고 바삐 돌아다님.
拔山蓋世(발산개세)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음. 곧, 기개가 웅대함(=力拔山兮起蓋世)
拔萃抄錄(발췌초록) 여럿 가운데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 둔 것.
跋扈將軍(발호장군) 양호가 통발을 뛰어넘어 도망친 큰 물고기처럼 방자함을 비유 (폭풍을 의미한다)
坊坊曲曲(방방곡곡) 어느 한 군데도 빼놓지 않은 모든 곳. 到處.
傍若無人(방약무인)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
方枘圓鑿(방예원조) 모난 자루와 둥근 구멍이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아니함을 비유한 말.
方長不折(방장부절) 한창 자라는 나무는 꺾지 않는다.(잘 되어 가는 일을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
方底圓蓋(방저원개) 네모난 바닥에 둥근 뚜껑.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은 것.
方寸已亂(방촌이란) 마음이 이미 혼란스러워졌다는 말로, 마음이 흔들린 상태에서는 어떠한 일도 계속할 수 없음
蚌鷸之爭(방휼지쟁) 조개와 도요새의 다툼. 서로 버티고 물러서지 않고 싸움.
杯盤狼藉(배반낭자) 술 마시고 한창 노는 모양
背水之陣(배수지진)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背暗投明(배암투명)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으로 나오다. 그른 길을 버리고 바른 길로 나아가다.
背恩忘德(배은망덕)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杯中蛇影(배중사영) 쓸데없는 의심을 품고 스스로 고민함
徘徊顧眄(배회고면) 목적 없이 이리저리 거닐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百家爭鳴(백가쟁명) 여러 사람이 서로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일
白骨難忘(백골난망) 백골이 되더라도 잊기 어려움을 뜻 하는 말로, 입은 은혜가 커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미
白駒過隙(백구과극)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인생과 세월의 덧없고 짧음(=白駒之過郤)
百年佳期(백년가기) 젊은 남녀가 한 평생을 함께 살자는 언약.
百年佳約(백년가약) 젊은 남녀가 한 평생을 함께 살자는 언약.
百年大計(백년대계)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획
百年之計(백년지계) 백 년 동안의 계획. 곧, 오랜 세월을 위한 계획.
百年河淸(백년하청) 아무리 기다려도 가망 없는 사태가 바로 잡히기 어려움
百年偕老(백년해로)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白頭如新(백두여신) 오랫동안 사귀어도 서로 상대방의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새로 사귄 벗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伯樂一顧(백락일고)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
白龍魚服(백룡어복) 흰 용이 물고기의 옷을 입는다. (신분이 높은 사람이 서민의 허름한 옷으로 갈아입고 미행함)
百里負米(백리부미) 백리나 떨어진 먼 곳으로 쌀을 진다는 말로(부모의 봉양을 잘하는 것을 뜻함)
百里之才(백리지재)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노숙이 방통을 유비에게 추천하면서 방통을 이에 비유하였다.
白馬非馬(백마비마)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말로, 억지 논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白面書生(백면서생) 글만 읽고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百發百中(백발백중) 총이나 활을 쏘면 어김없이 맞음. 또는, 예상한 일이 꼭 들어맞음.
白雪亂舞(백설난무) 휜 눈이 어지러이 춤을 춤. 눈이 흩날리는 모양의 비유.
百世之師(백세지사) 백세후에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큼 훌륭한 사람을 일컬음.
白手乾達(백수건달) 아무 것도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사람.
白首北面(백수북면) 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스승 앞에서 北向하고 앉아 가르침을 바란다는 뜻.
伯牙絶絃(백아절현) 친한 벗을 잃음
百藥之長(백약지장) 백 가지 약 중에 으뜸이라는 뜻으로, 술을 좋게 이르는 말.
白魚入舟(백어입주) 백어가 배로 뛰어들어 은나라가 항복한다는 조짐을 보였다는 데서 온 말로 적이 항복함을 비유
白衣從軍(백의종군) 벼슬하지 않고 전쟁에 종군함
白衣天使(백의천사) 흰옷을 입은 간호사를 일컫는 말.
百戰老將(백전노장) 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어 여러 가지로 능란한 사람.
百戰百勝(백전백승)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김
百戰不殆(백전불태) 백번 싸워서 백번 이김
百折不屈(백절불굴)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百折不撓(백절불요) 백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栢舟之操(백주지조) 共伯의 아내가 共姜이 栢舟라는 시를 지어 맹세하고 절개를 지킨 故事.(아내가 절개를 지키는 것)
伯仲叔季(백중숙계) 佰은 맏이, 仲은 둘째, 淑은 셋째, 季는 막내라는 뜻 네 형제의 차례를 일컫는 말.
伯仲之間(백중지간) 둘의 우열에 차이가 없이 어금 버금 맞서는 사이(=難兄難弟)
伯仲之勢(백중지세)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
百尺竿頭(백척간두) 백척 높이의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 몹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빠짐.
百八煩惱(백팔번뇌) 불교에서는 인간에게는 108가지 번뇌가 있다고 한다.
百害無益(백해무익) 조금도 이로운 것이 없고 해롭기만 하다.
百花爛漫(백화난만)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百花齊放(백화제방) 온갖 꽃이 일시에 핀다는 뜻으로, 갖가지 학문이나 예술이 함께 성함의 비유.
繁文縟禮(번문욕례) 번거롭고 까닭이 많으며, 형식에 치우친 禮文.
伐齊爲名(벌제위명) 어떤 일을 하는 척 하면서 사실은 다른 일을 함.
變化無雙(변화무쌍) 세상이 변하여 가는 것이 더할 수 없이 많고 심하다.
兵家常事(병가상사) 군대에서 늘 있는 일의 뜻. 한번 실수는 兵家之常事라는 말로 전쟁의 지고 이김은 늘 있음
兵貴神速(병귀신속) 병사를 다룸에 있어서는 신속함이 제일이라는 뜻. 병법에 나와 있는 구절
兵聞拙速(병문졸속) 用兵할 때는 졸렬하여도 빠른 것이 좋다는 뜻이다
兵不厭詐(병불염사) 전쟁에서는 모든 방법으로 적군을 속여서라도 적을 이겨야 함
兵死之也(병사지야) 전쟁이란 사람이 죽는 것이라는 말로, 전쟁은 목숨을 던질 각오를 하고 해야 된다는 뜻이다
病入膏肓(병입고황) 몸 깊은 곳에 병이 들었으니 침이 미치지 못하므로, 병을 고칠 수 없다는 뜻이다
竝州故鄕(병주고향) 당나라 가도가 병주에 살다가 떠날 때 한 말로 오래 살아서 정든 타향을 이름
輔國安民(보국안민) 나랏일을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
報讐雪恨(보수설한) 원수를 갚고 한을 씻는다는 뜻.
駂羽之嘆(보우지탄) 너새 깃의 탄식이라는 말로, 신하나 백성이 전역에 종사하여 부모님을 보살피지 못하는 것을 탄식함
報怨以德(보원이덕) 원수 갚기를 덕으로써 하라.
報以國士(보이국사) 남을 국사로 대우하면 자기도 국사로서 대접을 받는다.
伏龍鳳雛(복룡봉추)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초야에 숨어 있는 훌륭한 인재를 이르는 말
復巢之卵(복소지란) 공융의 두 아들이 한 말. 둥지가 부서지면 알이 성할 리가 없다는 뜻.
覆水不收(복수불수) 한 번 저지른 일은 다시 어찌 할 수 없음을 이른다. 엎질러진 물(=覆水不返盆)
複雜多端(복잡다단) 일이 얽히고설키어 갈피를 잡기 어려움.
福在積善(복재적선) 복(福)의 근원은 선(善)을 쌓는 데 있다
伏地流涕(복지유체) 땅에 엎드려 눈물을 흘림.
覆車之戒(복차지계) 먼저 간 수레가 엎어졌음을 보고 경계함. 앞사람의 실패를 뒷사람이 교훈으로 삼는 것
本末顚倒(본말전도) 일의 원줄기를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本然之性(본연지성) 사람이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심성. 지극히 착하고 조금도 사리사욕이 없는 천부자연의 심성.
本第入納(본제입납) 자기 집에 편지할 때에 겉봉 표면에 자기 이름을 쓰고 그 밑에 쓰는 말.
封庫罷職(봉고파직) 부정을 저지른 관리를 罷免시키고 官庫를 봉하여 잠그는 일.
夫婦有別(부부유별)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父父子子(부부자자) 아버지는 아버지 노릇을 하고, 아들은 아들 노릇을 함.
府仰不愧(부앙불괴) 하늘을 우러러보나 세상을 굽어보나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음.
婦言是用(부언시용) 여자의 말을 무조건 옳게 쓴다. 줏대 없이 여자의 말을 잘 듣다.
夫爲婦綱(부위부강)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爲子綱(부위자강)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子有親(부자유친) 부자간에는 친애함이 있어야 함.
父傳子傳(부전자전) 아버지의 것이 아들에게 전해짐.
釜中生魚(부중생어)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뜻으로 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을 비유함
釜中之魚(부중지어) 장차 삶아질지도 모르고 솥 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不知所云(부지소운) 제갈량의 전출사표에 나오며,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는 뜻.
夫唱婦隨(부창부수) 부부의 화합을 뜻함
負荊請罪(부형청죄) 형(荊)은 가시나무.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때려 주기를 바란다. 즉, 사죄하는 것을 의미한다.
附和雷同(부화뇌동) 주관이 없이 남들의 언행에 덩달아 쫓음
北邙山川(북망산천) 묘지가 있는 곳.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을 일컫는 말.
北門之歎(북문지탄) 벼슬은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살림이 곤궁함을 한탄하는 말(北門은 궁궐의 상징어)
北山之感(북산지감) 나라 일에 힘쓰느라 부모봉양을 제대로 못한 것을 슬퍼하는 마음(北山은 궁궐의 상징어)
北窓三友(북창삼우) 북쪽 창가의 세 친구.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北風寒雪(북풍한설) 몹시 차고 추운 겨울바람과 눈.
粉骨碎身(분골쇄신)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憤氣沖天(분기충천) 분한 기운이 하늘을 찌를 듯 대단함.
焚書坑儒(분서갱유) 학자의 정치 비평을 금하기 위해 책을 불사르고, 유생들을 생매장함.(진시황 때)
不可救藥(불가구약) 일이 만회할 수 없을 지경에 달하였음을 형용한 말
不可思議(불가사의)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알 수 없는 이상야릇함.
不可知論(불가지론) 의식에 주어지는 감각적 경험만이 인식되고, 그 배후에 있는 객관적인 실재는 인식할 수 없다는 설
不可抗力(불가항력) 힘으로 대항할 수 없음
不刊之書(불간지서) 길이길이 전할 不朽의 良書(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良書.)
不敢生心(불감생심) 힘에 부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不顧廉恥(불고염치) 체면과 염치를 돌아보지 않음.
不俱戴天(불구대천) 하늘 아래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할 원수.(=不共戴天之讎)
不愧屋漏(불괴옥루) 사람이 보지 아니하는 곳에서도 행동을 신중히 하고 경계하므로 부끄럽지 아니함
不老長生(불로장생) 늙지 않고 오래 산다.
不立文字(불립문자)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不忘之恩(불망지은) 잊지 못할 은혜.
不眠不休(불면불휴)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내쳐 애써 일함의 뜻
不毛之地(불모지지) 초목이 나지 않는 메마른 땅.
不問可知(불문가지) 묻지 않아도 능히 알 수 있음
不問曲直(불문곡직) 옳고 그르고를 묻지 않고 다짜고짜로
不伐不德(불벌부덕)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不蜚不鳴(불비불명)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말로, 큰일을 하기 위해 오랫동안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는 뜻
不世之才(불세지재) 대대로 드문 큰 재주, 세상에 드문 큰 재주.
不識泰山(불식태산) 泰山을 몰랐다 는 뜻으로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말.
不撓不屈(불요불굴)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不遠千里(불원천리) 천리도 멀지 않게 생각함.
不撤晝夜(불철주야) 밤낮을 가리지 않음
不肖之父(불초지부) 어리석은 아버지
不恥下問(불치하문)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不偏不黨(불편부당)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中正, 公平함. 늘 그러한 자연의 道의 본질을 말한다.
不寒而慄(불한이율) 춥지 않아도 벌벌 떨 정도로 몹시 두려운 상황을 형용한 말
不協和音(불협화음) 어울리지 않는 음.
不惑之年(불혹지년) 공자가 나이 사십부터 세상일에 미혹을 갖지 않는다고 하여 쓰이는 말
朋友有信(붕우유신)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朋友責善(붕우책선) 친구는 서로 착한 일을 권함. 친구라면 나쁜 짓을 못 하도록 권하고 좋은 길로 이끌어야 한다.
鵬程萬里(붕정만리) 붕새가 날아가는 하늘길이 만 리로 트임. 곧 전도가 지극히 양양한 장래.
比肩繼踵(비견계종)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뒤꿈치를 이음. 여러 사람을 줄지어 세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飛禽走獸(비금주수) 짐승과 길짐승
非禮勿動(비례물동) 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非禮勿視(비례물시) 禮義에 어긋나는 일은 보지를 말라는 뜻
非禮勿言(비례물언) 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非禮勿聽(비례물청) 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아라.
非命橫死(비명횡사) 뜻밖의 재난이나 사고 따위로 죽음.
非夢似夢(비몽사몽) 꿈인지 생시인지 어렴풋한 상태.
誹謗之木(비방지목) 헐뜯는 나무라는 말이다.
悲憤慷慨(비분강개)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음
比比有之(비비유지) 드물지 않음
匪石之心(비석지심) 내 마음은 돌이 아니므로 굴려서 돌리지 못하듯 결심이 확고하다
比屋可封(비옥가봉) 충신, 효자, 열녀가 많은 까닭에 벼슬에 봉할 만한 집들이 줄지어 있을 정도로 세상이 평안함.
髀肉之嘆(비육지탄) 넓적다리에 살만 찌는 것, 즉 성공하지 못하고 헛되이 세월만 보냄을 한탄함.
非一非再(비일비재) 한 두 번이 아님. 여러 번, 많이
牝鷄之晨(빈계지신)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 아내가 남편의 권리를 잡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貧而無怨(빈이무원) 가난하면서도 남을 원망하지 않음.
貧者小人(빈자소인) 가난하면 저절로 졸장부가 됨
貧者一燈(빈자일등) 물질이 많고 적음보다도 소중함을 일컬음.
貧則多事(빈즉다사) 가난하면 살림에 쪼들려 잔일이 많음
貧賤之交(빈천지교) 가난하고 천한 지위에 있을 때의 사귐.(=貧賤之交不可忘)
憑公營私(빙공영사) 공사를 이용하여 사리를 꾀한다.
氷姿玉質(빙자옥질) 얼음같이 투명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을 비유(=仙姿玉質)
氷淸玉潤(빙청옥윤) 얼음처럼 맑고 구슬처럼 윤이 난다. 장인과 사위의 인물이 다 같이 뛰어남을 말한다.
氷炭不容(빙탄불용) 서로 용납할 수 없는 얼음과 숯. 두 사물이 서로 화합할 수 없음(=氷炭不相容)
氷炭之間(빙탄지간)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氷壺之心(빙호지심) 백옥으로 만든 항아리에 얼음 한 조각을 넣은 것 같은 마음(지극히 청렴결백한 마음)
徙家忘妻(사가망처) 이사할 때 자기의 妻를 깜빡 잊고 데려가지 않음. 잘 잊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四顧無親(사고무친) 사방을 둘러보아도 친한 사람이 없음. 곧 의지할 사람이 없음
事君以忠(사군이충) 충성으로 임금을 섬김.
舍己從人(사기종인) 자기의 이전 행위를 버리고 타인의 선행을 본떠 행함.
士農工商(사농공상) 선비·농부·장인·상인의 네 가지 신분을 아울러 일컫는 말.
捨短取長(사단취장)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취함.
思慮分別(사려분별) 사려는 여러 가지로 생각을 짜내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
駟馬難追(사마난추) 駟馬는 말 네 필이 끄는 수레로써 엄청나게 빠른 것을 비유한다. 입조심을 하라는 뜻
四面楚歌(사면초가) 사방이 다 적에게 싸여 도움이 없이 고립된
四面春風(사면춘풍) 모든 방면에 봄바람이 분다.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삼
斯文亂賊(사문난적) 이단적인 언사로 유교를 어지럽히거나 유학의 본류를 어그러뜨리는 글을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駟不及舌(사불급설) 소문이 삽시간에 퍼짐. 말조심하라는 뜻.
四不犯正(사불범정) 사악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四分五裂(사분오열) 여러 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事不如意(사불여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四捨五入(사사오입) 반올림
沙上樓閣(사상누각) 모래위의 누각이란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기초가 견고하지 못하면 오래 견디지 못함을 일컬음
死生關頭(사생관두) 죽느냐 사느냐의 위태한 고비.
捨生取義(사생취의)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쫓음.
四書之經(사서지경) 사서의 경전. 사서는 논어·맹자·대학·중용의 네 가지 책.
射石成虎(사석성호)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
射石爲虎(사석위호)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
事實無根(사실무근) 뿌리도 잎도 없는 것. 전혀 사실에 근거 하고 있지 않은 것.
死僧習丈(사승습장) 죽은 중의 볼기를 친다는 말로 대들 힘이 없는 사람에게 폭행을 가하거나 위엄을 부린다.
辭讓之心(사양지심) 겸손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仁의 근본이다.
死如歸家(사여귀가) 죽음을 마치 집에 가는 것처럼 담담히 받아들임
似而非者(사이비자)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지로는 아주 다른 가짜.(=似而非)
死而後已(사이후이) 어떤 사업을 함에 있어서 죽음에 이르러서야 그만둔다. 그만큼 뜻이 굳음을 말한다.
事人如天(사인여천) 東學思想으로 사람 대하기를 하늘같이 떠받들라는 말.
社稷之臣(사직지신) 사직(왕조)을 지탱할 만한 신하.
事親以孝(사친이효) 효도로 부모를 섬김.
四通五達(사통오달)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四通八達(사통팔달) 도로가 사방팔방으로 통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 도로나 지하철 등 교통망이 발달 된 모습.
事必歸正(사필귀정) 무슨 일이나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감
四海同胞(사해동포)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형제.
四海兄弟(사해형제) 사방이 형제라고 풀이되며 마음과 뜻을 같이 한다면 누구나 형제처럼 지낼 수 있다는 말
死灰復燃(사회부연)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 혹은 곤경에 처해 있던 사람이 훌륭하게 됨을 비유하는 말이다.
山高水長(산고수장) 군자의 덕이 길이길이 전함.
山窮水盡(산궁수진) 막다른 골목의 경우.
山林處士(산림처사) 관직이나 세속을 떠나 산 속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사람.
山上垂訓(산상수훈)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山紫水明(산자수명) 아름다운 경치
山戰水戰(산전수전)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격음.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
山海珍味(산해진미) 산과 바다에서 나는 물건으로 만든 맛좋은 음식
殺生有擇(살생유택) 산 것을 가려서 죽임.
殺身成仁(살신성인) 목숨을 버려 어진 일을 이룸
三間草家(삼간초가) 세 간이 되는 초가. 썩 작은 집.
三綱五倫(삼강오륜) 유교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
三顧之禮(삼고지례) 유비가 제갈양의 초옥을 세 번 찾아가 간청하여 제갈양을 군사로 맞아들인 일화에서 나온 말
三顧草廬(삼고초려) 유비가 제갈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로 초빙한 데서 유래한 말(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
森羅萬象(삼라만상) 우주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현상
三令五申(삼령오신)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을 거듭 말하다. 같은 것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명령하고 戒告하다
三馬太守(삼마태수) 청백리을 가리킴
三房荀彧(삼방순욱) 조조가 순욱을 세 번 방문한 끝에 그를 얻었다는 데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三復白圭(삼복백규) 백규를 세 번 반복한다는 말로, 말을 신중하게 한다는 뜻이다
三三五五(삼삼오오) 셋 또는 대여섯이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함께 일을 하는 모양.
三生有幸(삼생유행) 삼생의 행운이 있다는 말이다.
三省吾身(삼성오신) 날마다 세 번씩 자신을 반성함.
三旬九食(삼순구식) 한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三十六計(삼십육계) 곤란할 때는 주저하지 말고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다.(=檀公三十六計走爲上策)
三十而立(삼십이립) 孔子가 한 말로 나이 삼십에 이르러 비로소 학문상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
三握三吐(삼악삼토) 밥을 먹거나 머리를 감을 때 손님이 오면 먹던 밥은 뱉고, 감던 머리는 쥐고 바로 나가 마중함
三餘之功(삼여지공)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 밤, 음우(陰雨)’를 일컬음.
三位一體(삼위일체) 세 가지의 것이 서로 연관, 통합하여 목적하는 것이 하나가 되는 일.
三人成虎(삼인성호)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는 다는 말
三日遊街(삼일유가)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님
三日天下(삼일천하) 짧은 동안 정권을 잡았다가 곧 실패함을 이름. 영화가 짧음.
三從之道(삼종지도)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버이, 남편, 아들을 좇는 일.
三從之義(삼종지의) 여자가 지켜야 도리. 어려서는 아버지를, 시집가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
三尺童子(삼척동자) 키가 석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三遷之敎(삼천지교)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세 번 거처를 옮겼다(=孟母三遷之敎)
三韓甲族(삼한갑족) 우리나라에서 대대로 문벌이 높은 집안.
三寒四溫(삼한사온) 사흘 가량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나흘 가량 따뜻한 날씨가 계속하는 주기적인 기후 현상.
喪家之狗(상가지구) 초상집에서 개에게 신경을 못 쓰 굶기기 쉽듯, 몹시 초췌한 모양으로 기웃거리며 얻어먹는 모습
傷弓之鳥(상궁지조) 화살에 상처를 입은 새란 뜻으로, 화살에 놀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봐도 놀란다는 뜻.
象德敦和(상덕돈화) 큰 덕은 화를 돈독히 한다.
桑馬之交(상마지교)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 삼아 지낸다. 즉 전원에 은거하여 농군들과 사귀어 지낸다는 말
相思不忘(상사불망)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上山求魚(상산구어)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이다.
上壽如水(상수여수)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桑田碧海(상전벽해)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됨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뀜
桑中之歡(상중지환) 임도 보고 뽕도 딴다.
桑中之喜(상중지희) 남녀간의 밀회, 음사, 姦通을 이름.
霜風高節(상풍고절)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
上下撐石(상하탱석)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곧 일이 몹시 꼬이는데 임시변통으로 견디어 나감을 이르는 말.
塞翁之馬(새옹지마)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 수 없음
生口不網(생구불망)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生寄死歸(생기사귀) 산다는 것은 이 세상에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이며 죽는다는 것은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것이라는 말
生面不知(생면부지) 태어나서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
生不如死(생불여사) 삶이 죽음만 못 하다는 뜻으로, 아주 곤란한 처지에 있음을 말함.
生殺與奪(생살여탈) 살리고 죽이고 주고 빼앗다. 남의 목숨이나 재물을 마음대로 하다.
生生發展(생생발전) 끊임이 활동하면서 힘차게 발전함
生者必滅(생자필멸) 살아 있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 그러므로 고귀한 삶을 어떻게 사는가가 문제
生而知之(생이지지) 나면서부터 앎.
西瓜皮舐(서과피지) 수박 겉핥기. 일이나 물건의 내용도 잘 모르면서 겉만 아는 척하다. 아무 실속이 없다.
胥動浮言(서동부언)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선동함
黍離之歎(서리지탄) 나라가 망하여 옛 대궐 터에 기장이 익어 늘어진 것을 보고 탄식함(영고성쇠가 무상함)
西施嚬目(서시빈목) 남의 흉내를 냄
鼠竊狗偸(서절구투) 쥐가 물건을 훔치고 개가 남의 눈을 속이는 것. 남모르게 숨어서 부당한 물건을 취하는 좀도둑을 말함.
噬臍莫及(서제막급) 기회를 잃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음
碩果不食(석과불식) 큰 과일은 다 먹지 않고 후손을 위하여 남김. 즉 자신의 복을 버리고 후손의 복을 받들어 줌
石佛反面(석불반면) 돌부처가 얼굴을 돌린다는 뜻으로, 아주 미워하고 싫어함을 비유 하여 이르는 말.
石田耕牛(석전경우)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평한 말.
先見之明(선견지명) 앞일을 미리 보아서 판단하는 총명.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슬기
先公後私(선공후사)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룸
善男善女(선남선녀) 보통사람
先禮後學(선례후학) 먼저 예의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을 배우라는 뜻.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先發制人(선발제인)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
善始善終(선시선종)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 함.
先始於巍(선시어외) 가까이 있는 너부터 또는 말한 사람부터 시작하라는 말
先憂後樂(선우후락) 근심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운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함.(어진 사람의 마음씨)
善游者溺(선유자익) 헤엄을 잔치는 사람은 물에 빠져 죽기 쉽다. 즉 자기의 재능을 과신하면 화를 입게 된다.
先義後利(선의후리) 먼저 의를 따지고 나중에 이익을 추구한다.
仙姿玉質(선자옥질)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
先從隗始(선종외시) 먼저 외로부터 시작하라. 큰일을 이루려면 먼저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先則制人(선즉제인) 선수를 쓰면 남을 제압할 수 있음
仙風道骨(선풍도골) 뛰어난 풍채와 골격
先行後敎(선행후교) 선인의 행위를 들어 후학을 가르침.
雪泥鴻爪(설니홍조) 눈이 녹은 진땅에 큰 기러기가 걸어가 발자취를 남기나 그것은 곧 사라진다.(인생이 허무함)
舌芒於劍(설망어검)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雪膚花容(설부화용) 흰 살결에 고운 얼굴 (미인의 얼굴)
雪上加霜(설상가상)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
說往說來(설왕설래) 서로 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雪中松柏(설중송백) 송백은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하지 않는다 하여 사람의 節操가 굳은 데 비유하는 말이다.
纖纖玉手(섬섬옥수)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誠敬是寶(성경시보) 성실 공경 이것이 보배다.
聲東擊西(성동격서) 병법의 하나로 동쪽을 친다고 소리 질러 놓고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
成人之美(성인지미) 남의 뛰어난 점을 도와 더욱 빛나게 하는 일
盛者必衰(성자필쇠) 한 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는 말.
城下之盟(성하지맹) 적에게 성을 정복당하고서 항복하여 맺은 강화(講和)의 맹약(盟約). 대단히 굴욕적인 강화.
城狐社鼠(성호사서)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
星火燎原(성화요원) 별똥처럼 작은 불이 들을 태우듯 사소한 것을 방치하면 나중에 매우 큰 재난을 가져온다.
勢孤取和(세고취화) 자기편의 세력이 약할 때는 화평을 취하라는 뜻
洗踏足白(세답족백)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뒤꿈치가 희어진다는 뜻으로 남의 일을 하여 얻어지는 소득
世德長祥(세덕장상) 덕으로 처세하면 길이 상서롭다.
勢利之交(세리지교) 권세와 이익을 얻기 위한 교제.
世俗五戒(세속오계) 화랑들에게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事君以忠 事親以孝 交友以信 臨戰無退 殺生有擇)
勢如破竹(세여파죽) 기세가 대나무를 쪼개는 것과도 같다는 뜻.(=破竹之勢)
歲寒孤節(세한고절) 추운 계절에도 혼자 푸르른 대나무. 겨울.
歲寒三友(세한삼우) 겨울철 관상용인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
歲寒松柏(세한송백)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를 말한다.
小國寡民(소국과민) 적은 나라 적은 백성, 노자가 이야기하는 가장 이상적인 국가형태
笑裏藏刀(소리장도) 외면으로는 웃으면서 온화한 척 하지만, 마음속에는 음흉하게 칼을 품고 있음(=口蜜腹劍)
小福在勤(소복재근) 조그만 복은 부지런함에 달려있다
笑而不答(소이부답)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음.
騷人墨客(소인묵객) 詩文이나 書畵를 일삼는 사람.
小人之勇(소인지용) 혈기에서 오는 匹夫의 용기.
小貪大失(소탐대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所向無敵(소향무적) 이르는 곳마다 맞설 싸울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막강한 세력을 뜻한다.
速去千里(속거천리) 어서 멀리 가라는 뜻으로 귀신을 물리칠 때에 쓰는 말.
束手無策(속수무책) 어찌 할 도리 없이 꼼짝 못 함
束脩之禮(속수지례) 묶은 육포의 예절 스승을 처음 만나 가르침을 청할 때 작은 선물을 함으로써 예절을 갖추는 것
損者三友(손자삼우) 사귀면 손해를 보는 벗. 편벽한 사람, 착하지만 줏대 없는 사람, 말만 앞세우고 성실하지 못한 사람
速戰速決(속전속결) 장기전을 피하고 속전으로 전국을 판가름하는 것.
孫康映雪(손강영설) 孫姜이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구하지 못해서 쌓인 눈빛에 비추어 책을 읽었다는 고사
孫順埋兒(손순매아) 손순이 어머니에 대한 효도를 다하기 위하여 아이를 묻었다는 설화.(효심이 지극함)
損者三樂(손자삼요) 驕慢을 좋아하고, 놀기를 좋아하고, 주색을 좋아하는 것을 말함
率先垂範(솔선수범) 먼저 자신이 본보기를 보이는 것
送舊迎新(송구영신)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松茂栢悅(송무백열) 소나무가 무성해지니 잣나무가 기뻐한다. 친구의 잘 됨을 기뻐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松柏之操(송백지조)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처럼 변하지 않는 지조.
宋襄之仁(송양지인) 쓸데없는 인정을 베푸는 것
數間茅屋(수간모옥) 두서너 칸밖에 안되는 띳집. 오두막집.
首丘初心(수구초심) 여우가 죽을 때 고향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데 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말함.
水到魚行(수도어행) 물이 이르면 고기가 그 물 속을 가게 된다. 무슨 일이건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는 의미.
受命於天(수명어천) 하늘로부터 명을 받음
壽命長壽(수명장수) 수명이 길어 오래도록 삶.
隨問隨答(수문수답) 물으면 묻는 대로 거침없이 대답함.
壽福康寧(수복강녕) 오래살고 복되며, 몸이 건강하고 편안함
手不釋卷(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의 뜻. 즉, 열심히 공부함을 일컬음
首鼠兩端(수서양단) 진퇴를 정하지 못하고 망설임, 두 마음을 가지고 기회를 봄
漱石枕流(수석침류)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 말을 잘못해 놓고 그럴 듯하게 꾸며대는 것.
水泄不通(수세불통) 물이 샐 틈이 없다. 단속이 엄하여 비밀이 새어 나가지 못한다.
袖手傍觀(수수방관)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음
修身齊家(수신제가) 행실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水深可知(수심가지)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속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뜻
水魚之交(수어지교) 고기와 물과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羞惡之心(수오지심) 자신의 그릇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바르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의(義)의 근본이다
誰怨誰咎(수원수구) 누굴 원망하며 누굴 탓할 것인가. 남을 원망하거나 책망할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水滴穿石(수적천석)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
手足之愛(수족지애) 형제 사이의 우애를 일컫는 말.
守株待兎(수주대토) 어리석게 한 가지만 기다려 융통성이 없음. 노력 없이 성공을 바람.
隨株彈雀(수주탄작) 隨株 수후의 구슬로 날아가는 참새를 쏜다. 적은 것을 얻으려고 큰 것을 버림(=小貪大失)
壽則多辱(수즉다욕) 오래 살수록 망신스러운 일을 많이 겪게 됨
手下親兵(수하친병) 자기에게 직접 딸린 병졸, 자기의 수족처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
菽麥不辨(숙맥불변) 콩인지 보리인지 분별하지 못한다. 어리석고 못난 사람.
宿習難防(숙습난방) 몸에 밴 습관은 고치기가 어렵다
菽水之歡(숙수지환) 콩을 먹고 물을 마시는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는 즐거움
宿虎衝鼻(숙호충비) 자는 범 코침 주기. 화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일.
純潔無垢(순결무구) 마음과 몸이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때가 없다.
脣亡齒寒(순망치한) 가까운 사람이 망하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받음
脣齒輔車(순치보거) 이와 입술처럼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사이
脣齒之國(순치지국) 이해관계가 밀접하여 입술과 이와의 관계 같은 나라.
脣齒之勢(순치지세)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지하는 관계.
述而不作(술이불작) '참된 창작은 옛것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태어난다.'는 공자의 말씀
崇德廣業(숭덕광업) 높은 덕과 큰 사업. 또, 덕을 높이고 업을 넓힘.
膝甲盜賊(슬갑도적) 남의 시문(詩文)을 표절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勝己者厭(승기자염) 속인은 자기보다 재능이 많은 사람을 싫어한다는 뜻
升堂入室(승당입실) 마루에 올라 방에 든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순서가 있음을 이르는 말, 학문이 점점 깊어짐을 비유
乘勝長驅(승승장구)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始勤終怠(시근종태)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는 부지런하나 나중에는 게으름을 피움
是非曲直(시비곡직)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是非之心(시비지심) 시비를 가릴 줄 아는 마음. 是非之心智之端也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은 지(智)의 근본이다.
屍山血海(시산혈해)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피가 바다처럼 많음
時時刻刻(시시각각)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是是非非(시시비비)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尸位素餐(시위소찬) 벼슬의 책임은 다하지 않고 봉록만 먹는다.
是耶非耶(시야비야) 옳으니 그르니 하고 시비를 가림.
始終如一(시종여일)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始終一貫(시종일관) 처음과 끝이 같음
施行錯誤(시행착오) 일을 되풀이하면서 고쳐 나감.
施惠種德(시혜종덕) 은혜를 베풀고 덕을 심는다.
食不感味(식불감미)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 (제갈량의 출사표에 나오는 말)
食不二味(식불이미) 음식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食少事煩(식소사번) 먹을 것은 적고 할일은 많음
識字憂患(식자우환) 학식이 도리어 근심을 이끌어 옴
食前方丈(식전방장) 사방 열 자짜리 상에 차린 잘 차린 음식이라는 뜻으로 호화롭게 많이 차린 성찬
信賞必罰(신상필벌)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身言書判(신언서판) 인물을 선택하는 네 가지 조건. 몸, 말씨, 글씨, 판단력
新恩久義(신은구의) 새로운 은혜, 오래된 의리라는 뜻으로, 은혜는 조조에 대한 것이요, 의리는 유비에 대한 것이다
新陳代謝(신진대사) 묵은 것이 없어지고 새것이 대신 생기는 일.
身體髮膚(신체발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의 몸 전체.
神出鬼沒(신출귀몰)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음
身土不二(신토불이)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뜻으로, 제 땅에서 산출된 것이라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
神通之力(신통지력) 신통력. 헤아릴 수 없는 변화의 재주를 가진 힘.
實利追求(실리추구)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함
實事求是(실사구시) 있는 그대로의 사실 즉, 실제에 입각해서 그 일의 진상을 찾고 구하는 것을 말한다.
實踐躬行(실천궁행) 말로 하지 않고 실천하며, 남에게 시키지 않고 몸소 행함.
心機一轉(심기일전) 어떠한 동기에 의하여 이제까지 행동하고 먹었던 마음을 좋은 쪽으로 바꿈
深思熟考(심사숙고) 깊이 생각하고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心心相印(심심상인)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心在鴻鵠(심재홍곡)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함(마음은 다른 곳에 씀)
十年之計(십년지계) 십년의 큰 계획(나무를 심는 일).
十年知己(십년지기) 여러 해 친하게 사귀어 온 친구.
十年寒窓(십년한창) 십년동안 사람이 오지 않아 쓸쓸한 창문(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한 세월)
十盲一杖(십맹일장) 열 소경에 한 막대기. 어떠한 사물이 여러 곳에 다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는 말.
十目所視(십목소시) 열개(여러 개)의 눈이 보는 바와 같음이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다같이 보고 있는 것.
十伐之木(십벌지목)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뜻.
十步芳草(십보방초)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 도처에 人才가 있다
十常八九(십상팔구)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十匙一飯(십시일반) 여러 사람이 한 사람 구제하기는 쉬움
十日之菊(십일지국)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이므로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十顚九倒(십전구도) 여러 가지 고생을 겪음.
十中八九(십중팔구)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
(출처 : '고사성어(四字成語)'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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