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영국으로 떠나는 여행. 보다 특별한 시간을 갖고 싶다면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어라. 단 하루 또는 여러 날 동안 여유로운 일등석에 편히 앉아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고 낭만적인 식사와 최고급 시설을 이용하며 가장 로맨틱한 경험을 갖게 된다. 품격 있는 서비스와 호화로운 여행의 모든 것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영국의 도시를 돌아보는 레일 투어는 색다른 의미로 기억될 것이다.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는 길지 않은 여행 일정의 Short Break와 일주일 가량의 혹은 그 이상의 일정으로 짜여진 Grand Tour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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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rthern Belle 환상 여행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의 짧은 휴가 여행은 당신을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근심으로부터 벗어나 며칠 동안 완벽한 휴식과 사치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주말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 안락한 호텔에서, 멋진 주말을 보내러 가는 열차 안에서, 흠 잡을 데 없는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으로 마음껏 호사를 누리게 된다.
에든버러 프리미어 위크엔드 (Edinburgh Premiere Weekend)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로 가는 도중에 요크의 역사적 도시를 둘러 볼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생동감 넘치는 도시, 에든버러에서 보내는 환상적인 주말은 레일투어의 또 다른 묘미를 맛보게 할 것이다. |
레이크 디스트릭트 위크엔드(Lake District Weekend) 레이에든버러 밀리터리 타투 위크엔드(Edinburgh Military Tattoo Weekend) 에든버러 성의 위압적인 성벽 안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사의 음악과 화려한 행렬을 만날 수 있다. 나머지 주말은 에든버러의 수많은 매혹적인 명소들을 찾아보며 즐겁게 보낼 수 있다. 런던이나 버밍엄(Birmingham), 크루(Crewe), 돈캐스터(Doncaster), 피터버러(Peterborough), 프레스턴(Preston), 뉴어크(Newark), 또는 요크(York)에서 노던 벨 열차를 타고 에든버러로 향하는 수많은 관광객들 덕분에 이 도시는 언제나 흥미로움으로 넘쳐난다.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보내는 휴가는 말 그대로 일상에서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는 휴식을 선사한다.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인 이곳의 아름다운 경관에 흠뻑 취해 지내다 보면 모든 스트레스도 단번에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런던이나 버밍엄, 크루, 맨체스터(Manchester)에서 노던 벨 열차를 타면 된다.
더 로열 스코츠맨(The Royal Scotsman) 열차의 스코틀랜드 투어
로열 스코츠맨 열차를 타는 것은 영국 속에서 전혀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당신은 호사스러움과 공손함을 갖춘 모든 이들로부터 정중한 대접을 받으며 낭만적인 시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로열 스코츠맨 열차를 타면 화려함의 극치를 누리며 스코틀랜드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 열차는 무엇보다 승객의 수를 제한하고 있어 승무원들의 완벽한 보살핌을 받으며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한 번에 최대 36명만 탈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받으며 이것을 마음껏 누리라고 격려하기도 한다. 다른 승객들과 대화를 즐기거나 독서를 하며 창 밖으로 스쳐가는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보라. 또한 보다 액티비티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다. 거대한 황야 지대의 장관을 감상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이 열차를 타고 가는 동안 경험하게 된다. 하늘을 향해 치솟은 봉우리들과 거울처럼 맑은 호수를 스쳐 지나가는 풍경은 전망차에서 좀더 실감나게 감상하게 되는데, 여행객들의 대부분은 이러한 장관을 바라보며 이 모든 풍경들이 수백 배로 확대되어 다가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The Northern Belle 영국 그랜드 투어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Venice Simplon-Orient-Express)의 '그랜드 투어(Grand Tour)' 는 2006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의 매력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그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몇 가지 항목들이 일정에 추가되었으며 다른 여행과 구별되는 이 특별한 6박 7일간의 일정은 영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여행이 될 것이다.
첫째날 - 런던 / 요크 / 에든버러
전통적인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 연주자가 런던의 빅토리아 역에서 노던 벨 열차의 번쩍거리는 객차까지 호위를 받게 된다. 열차를 타고 북쪽으로 여행하는 동안 샴페인을 곁들인 브런치가 제공된다.
요크에 도착해서는 300년 동안 하워드(Howard) 가문의 본가였던 캐슬 하워드(Castle Howard)의 장중하고 장엄한 저택을 방문하게 된다. 그리션 홀(Grecian Hall)에서 오후의 티를 마시고 이 저택을 개인적으로 방문한다. 이 저택에는 밴 다이크(Van Dyck)와 게인즈버러(Gainsborough)의 그림들이 소장되어 있다. 저택이 흥미가 없다면 당신은 가이드를 따라 역사적인 요크 시내를 둘러보며 장엄한 요크 대성당(York Minster)과 중세의 푸줏간 거리(Shambles)를 구경하고 베티즈 티 룸즈(Betty's Tea Rooms) 찻집에서 오후의 티를 마실 수도 있다.
저녁식사를 하러 열차를 다시 타면 역사적인 도시인 더럼(Durham)과 뉴캐슬(Newcastle)의 훌륭한 모습을 창 밖으로 보면서 식사를 하게 된다. 에든버러에 도착하면 최고급 호텔에 투숙하게 될 것이다.